세상 너무 게으른 나지만 운동은 해야 한다. 살기 위해 운동하는 30대가 된 것이다. 필라테스 센터에 나가서 운동을 했었으나 칼 바람이 부는 너무 추운 날이나 찜기 들어간 것 같이 너무 더운 날에는 집 밖을 나서기가 겁나더라. (출근 제외... 먹고는 살아야죠... 흑) 아무튼 그래서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원할 때 운동하기 위해 아이러너 접이식 러닝머신을 구매해 보았다. 지금부터 장단점 후기를 남겨본다.
아이러너 접이식 런닝머신 장점
3단계 폴딩 방식으로 이전 버전 보다도 훨씬 자리를 적게 차지 한다. 운동하고 착착 접어서 가구 사이 틈새에 넣어두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여러 브랜드의 가정용 러닝머신을 사용해봤는데 보관이 용이한 것은 아이러너가 진짜 최고다.
운동기구이니 뭐니뭐니 해도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겠다. 아이러너 러닝머신의 발판 패드 부분이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운동화 바닥과 마찰이 충분하다. 운동강도가 아주 마음에 든다.
운동을 한참 하다보면 인터벌로 속도 조절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운동 중에 기기를 조작하기 불편하다면 곤란한데 아이러너 런닝머신은 터치 패드 방식으로 조작이 아주 쉽다. 내 신체에 맞는 운동 강도를 효과적으로 맞출 수 있다.
양측 손잡이에 스마트 센서가 부착되어 있는데 운동 중에 이 부분에 손을 대면 심박수, 체지방, 속도, 시간,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와!!! 이거 진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실시간으로 내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이보다 효율적일 수 없다.
접이식 러닝 머신 단점
지금 거의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그동안 내가 느낀 단점은 단 하나다. 접고 펴고 하는 게 좀 귀찮다. ㅋㅋㅋㅋ 세상 게으른 나는 이거 말고는 불만 없이 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 집에서 운동하려고 접이식 러닝머신 찾는 사람에게 강추!! 후회 안 할 선택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